17일 열린 산학교류 협정식에서 성신여대 이성근 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오른쪽)과 (사)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 이강연 회장이 협정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17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와 산학교류를 위한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정캠퍼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정 서명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 주영애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장, 강현숙 한국문화콘텐츠전공 동문회장 일행과 △이강연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 회장, 박성규 명예회장, 심영미 부회장 일행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국문화에 대한 국내외 교육의 활성화와 한국문화상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연구·봉사 부분의 인적교류에 관한 사항 △학술 자료 정보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학술세미나 및 전시회 공동개최 시 공간, 시설, 장비의 활용에 관한 사항 △대외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근 원장은 “오늘 산학교류 협정이 한국문화에 대한 국내외 교육의 활성화와 한국문화상품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