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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3살 연상연하 커플, 공개열애 끝 결혼 골인

2019-12-20 16: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소율(34)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1)이 결혼한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모먼트 글로벌 제공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 3월 공개 열애중임을 밝히고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1985년생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tvN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흑기사', '키스 먼저 할까요', '미미샵', '단짠 오피스', '빅이슈'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1988년생으로 세 살 연하인 김지철은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젊음의 행진' '위대한 캣츠비', '담배가게 아가씨', '더맨인더홀', '광염소나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달과 6펜스', '키다리 아저씨' 등 많은 무대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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