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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악플러 응징 나선다 "악플은 범죄, 곧 고소"

2020-01-05 09:1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오정연이 악플러 응징에 팔을 걷어붙였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글을 올렸다.

오정연은 "새해 목표 중 하나인 악플러 고소를 곧 시행할 예정"이라며 "수년간 '나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하고 내 상처는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최근 들어 악플 쓰는 행위가 결과적으로는 악플러 스스로까지 좀먹는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기 때문"이라고 악플러 고소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이 지적한 대표적인 악플 행위는 "건전한 비판과 대비되는 허위사실 유포 댓글, 음해성 댓글, 심각한 조롱 댓글, 성적 희롱 댓글" 등이며 그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틈나는 대로 수집하고 처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정연은 "악플은 범죄다"라는 말을 덧붙여 범죄 행위를 삼가줄 것을 경고했다.

오정연은 프리 선언 후 카페를 창업하는가 하면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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