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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볼륨을 높여요'로 오늘 라디오 DJ 데뷔 "볼륨업 텐션업 리쓴업"

2020-01-06 18:0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강한나가 라디오 DJ로 첫 선을 보인다.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6일 오후 8시 청취자들과 처음 만난다. 

강한나는 악동뮤지션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매일 저녁 2030을 비롯한 폭넓은 세대의 청취자와 편안하고 유쾌한 시간을 함께 꾸려나갈 예정이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5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홍보 사진을 올리면서 "앞으로 매일 밤 8시-10시, KBS 라디오 FM89.1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우리 함께 볼륨업 텐션업 리쓴업 해보자구요"라며 각오를 나타내는 인삿말을 전했다.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6일 열린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게 된 데 대해 "라디오 DJ는 꿈도 꿔본 적 없는 일이다. 내가 정말 출세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큰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동차에서 라디오를 듣는 걸 좋아한다. 부담감도 있지만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메이비, 나르샤, 유인나, 조윤희, 김예원 등 스타 DJ를 배출해온 KBS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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