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방문객 집객 모습./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이 올해 전국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를 오는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122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난 3일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하자마자 주말 3일 간 4만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같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검단신도시 내 가장 양호한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학세권, 역세권, 녹세권, 법세권, 몰세권 등을 고루 갖춘 명품 다(多)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검단신도시 내 최고 입지로 꼽히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에더블국제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해 신혼부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통호재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비전 2030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노선 신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규제청정단지다.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도 검단신도시가 속한 인천시 서구는 추첨제를 통해 80%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정부의 주택규제를 피했으면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