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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측 "폭행 사건 연루? 피해자 친구일 뿐" 해명

2020-01-08 14:1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동하 측이 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동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AND는 8일 "동하는 폭행 사건 가해자가 아니다. 폭행 사건에 휘말린 건 동하의 친구이며 친구도 피해자다. 동하는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직접 연루된 게 아니라 진술서도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이판사판' 홈페이지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대 배우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동하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2000년대 후반 드라마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는 설명을 근거로 누리꾼들은 동하라고 추측했다.

이에 동하 측이 사실 관계를 전하며 폭력 행사나 폭행 가담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동하는 SBS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이판사판', JTBC '라스트', KBS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국가부도의 날'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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