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구혜선, '관종'과 '예술가' 오가는 SNS 행보 눈길

2020-01-09 10:1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구혜선이 개인 SNS를 통해 '관종'과 '예술가'를 오가는 독특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구혜선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면서 "저 관종이예요. 사랑해죠요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사진 속 구혜선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스스로를 '관종'(관심 종자)로 비하하며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후 구혜선은 다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인이 담긴 미술 작품 두 점을 연이어 게시했다. 이 작품들에는 '항해(다시 또 다시)2020'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았다. 구혜선의 예술적 감각이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이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에세이집 출간, 미술 작품 전시 등 예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