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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입대 예정…윤결 이어 멤버 전원 휴지기

2020-02-18 2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잔나비가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밴드 잔나비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 투어 '넌센스(NONSENSE) Ⅱ'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리더 최정훈은 "오는 8월쯤부터는 활동을 쉬어야 할 것 같다"며 "8월 이후로는 언제 멤버들이 군 입대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에 대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전국 투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잔나비는 멤버 전원이 1992년생으로, 드러머 윤결이 지난해 10월 입대했으며 남은 멤버들도 연내 입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향후 일정이 나오면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페포니뮤직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잔나비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HE',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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