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우려로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측은 24일 "3월에서 4월로 개봉을 변경했다"며 "코로나19 국내 추이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영화계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영화 개봉일을 연기하는 추세다. '결백', '인비저블맨'은 언론시사회를 취소했으며 '사냥의 시간'은 개봉을 연기했다.
사진=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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