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B1A4 3월 팬 미팅, 코로나19 우려로 취소 "관객 건강과 안전 고려"

2020-02-26 14:5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가 3월 개최 예정이었던 공식 팬미팅을 전격 취소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당초 오는 3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B1A4의 공식 팬미팅 '2020 B1A4 ♥ BANA 팬미팅 '길''을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6일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와 2월 28일 예정된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B1A4는 오는 3월 22일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때문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고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는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됐다. 정부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많은 가수들의 공연이나 팬미팅 등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