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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웹드라마 주연 경력, 현재는 회사원

2020-02-27 14:0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성광(39)의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32)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측은 27일 "오는 5월 결혼하는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라면서 "다만 지금은 회사원으로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박성광이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는 소식은 지난 18일 언론 보도와 소속사 확인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만 밝혔다.

박성광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예비신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컸는데, 한동안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사진='이웃집의 수정씨' 페이스북, 더팩트 제공



이솔이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집의 수정씨'에서 주연을 맡았던 적이 있으며 모델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연예계에 오래 몸담지 않았고 지금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박성광은 예비신부 이솔이가 현재 연예인이 아닌 점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왔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 매니저 송이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그맨 동료들과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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