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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코로나19 성금 1억원 쾌척…슈퍼주니어는 이미 마스크 1만개 기부

2020-02-29 16: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코로나19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슈퍼주니어는 따로 이미 마스크 기부를 한 바 있는데, 계속된 선한 영향력 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은혁은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쾌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은혁이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소독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 물품 구매와 의료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선행에 앞장섰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타임리스'(TIMELESS)로 컴백하면서 팬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예정됐던 네이버 V라이브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촬영을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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