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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샤이니 비하 "이딴 아이돌 노래, 허접"…음주 생방송 중 손가락 욕도

2020-03-01 06:4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본명 이홍빈)이 선배 그룹 샤이니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홍빈은 인터넷 음주 생방송을 하면서 손가락 욕도 했다.

홍빈은 1일 새벽, 이른바 '술먹방'이라 불리는 개인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홍빈은 샤이니가 음악방송 무대에서 'Everybody'(에브리바디)를 부르는 영상이 나오자 다소 혀가 꼬인 발언으로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노래를 끼얹어. 허접하게"라고 말했다.

또한 홍빈은 방송 말미에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기도 했다.

사진=홍빈 인터넷 방송 캡처, 더팩트 제공



이 방송을 본 많은 팬들이 홍빈의 발언과 행동을 비난했고, 샤이니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홍빈은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 그룹 활동 외에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치에서 '콩비니'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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