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김정균♥정민경, 6월 27일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2020-03-03 19: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정균·정민경 커플이 결혼 날짜를 확정짓고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배우 김정균(54)과 정민경(50)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균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정민경과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으며, 3일 결혼식 일정이 공개됐다.

예비 신랑신부는 지난 달 구호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도 진행했는데 이날 화보도 공개됐다.

사진=구호스튜지오, 조세핀 웨딩 제공



공개된 웨딩화보 속 댄디한 분위기의 김정균은 역시 배우다웠고, 예비신부 정민경도 배우 출신답게 밝고 설레는 표정으로 매력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웨딩화보 관계자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며 "젊은 커플들에게선 볼 수 없는 편안함과 서로가 마음을 써주는 모습들이 푸근했던 촬영이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 동기다. 김정균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반면 4살 연하인 정민경은 데뷔 초기 드라마와 CF모델 등으로 활동했으나 사업가로 변신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배우 동기 모임을 통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구호스튜지오, 조세핀 웨딩 제공


사진=구호스튜지오, 조세핀 웨딩 제공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