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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충격과 반전 속 시청률 상승, 두자릿수 보인다

2020-03-10 09:2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무도 모른다'가 충격적인 내용 전개와 반전 속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두자릿수 시청률 돌파가 머지않아 보인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3회는 1부 7.1%, 2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2부 기준 지난 2회 방송분 8.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두자릿수에 좀더 다가섰다.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포스터



이날 방송에서는 김서형(차영진)이 류덕환(이선우)과 함께 안지호(고은호)의 투신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면서 또 다른 학교 친구 윤재용(하민성)의 약점도 알고 있는 안지호는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마침 호텔 대표 박훈(백상훈)에게 발견돼 구급차로 이송된 안지호는 급히 수술을 받았고 생명은 건졌지만 혼수상태에 빠졌다.

김서형은 안지호의 몸에 심한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추적해나갔다. 투신 전 안지호는 윤재용의 운전기사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다. CCTV로 안지호의 행적을 좇아 담임 류덕환과 함께 한 폐건물에 도착한 김서형은 그 곳에서 운전기사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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