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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유스케'서 듀엣 무대 이승철 "꿈의 콜라보, 클라스가 다르죠" 대만족

2020-03-21 11:2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보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에 깜짝 출연했다. 뜻밖의 등장도 모자라 피아노 연주로 이승철과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직접 노래도 불렀다. 이승철은 "꿈의 콜라보"라며 대만족을 나타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유스케'에는 배우 박보검과 가수 이승철이 특별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뜻밖에도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이승철의 히트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연주했고, 이승철은 박보검의 반주에 맞춰 감미롭게 열창을 했다.

비장의 매력을 보여준 박보검은 유희열과 청중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박보검은 토이의 히트곡 '좋은 사람'을 연주하는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 '별 보러 가자'를 불러 연이어 매력을 흩뿌렸다.

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이승철은 2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유스케'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농담이 진담된, 꿈의 콜라보"라는 진심이 담긴 멘트를 적어놓았다. 

아울러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엄지 척' 이모티콘을 붙이는가 하면 '#완벽한뮤비 주인공
#클라스가다르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박보검은 '유스케' 출연에 대해 "이승철 선배가 먼저 제안을 해주셨다. 내게도 영광스런 자리라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 너무 긴장이 돼 잠을 설쳤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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