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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4년만에 공개석상 등장…남편 지상욱 선거유세 지원

2020-04-06 15:2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출신 심은하가 4년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심은하는 남편인 미래통합당 지상욱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함께했다.

지상욱 후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첫 집중 유세가 있었다. 제 아내도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며 아내 심은하와 함께 선거 유세를 하고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마스크를 쓴 채 남편의 유세를 돕고 있는데, 수수한 차림과 마스크에도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지상욱 인스타그램



심은하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4년만이다. 지난 2016년 4월 국회의원 선거 후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당선된 남편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에 함께한 바 있다.

심은하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었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2005년 지상욱과 결혼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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