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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찬또배기' 이찬원 만나 응원…왜? 영남대학 경제학과 직속 선후배

2020-04-06 17:0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이 '미스터트롯'이 낳은 신예 스타 이찬원과 만나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양신'과 '찬또배기'는 같은 대학 같은 과 직속 선후배 사이다.

양준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찬또배기 이찬원. 영남대 후배인 줄은 알았는데 경제학과도 같다"며 둘의 남다른 학연을 자랑했다.

이어 양준혁은 "야구도 엄청 좋아하는 야구팬, 울 후배님 승승장구하길"이라고 덧붙여 후배를 응원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은 영남대 졸업 후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했다. 삼성-해태-LG-삼성을 거치며 통산 18시즌 동안 타율 3할1푼6리, 2318안타, 351홈런, 1389타점의 범접 불가 성적을 남겼다.

영남대 재학 중인 이찬원은 지난달 끝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말끔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미(美)에 입상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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