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대에서 복합주거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43~47㎡ 도시형생활주택 총 130실(지상 3층 ~ 18층)과 근린생활시설 (지하 3층~지상 3층)로 규모로 구성된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앞서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한 ‘펜트힐 논현’의 후속 단지다. ‘펜트힐 논현’ 은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펜트힐 논현’을 포함, 기존 고급주택에서 한차원 더 진화한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 라운지∙스파∙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과 커뮤니티 라운지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다수 조성된다. 또 발렛파킹과 로비 리셉션 데스크 등 입주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어 단지 전면부는 아치형 출입구 등 특화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구현할 방침이다. 1층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하고, 선큰광장∙옥상정원 등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설계를 다수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광장은 ‘도심 속 힐링 숲’ 을 모토로, 각종 미술 전시품과 조화를 이룬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서울본부세관 앞 언주로와 인접해, 도산대로 및 학동로 등을 통한 강남 주요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압구정 카페거리 · 도산공원까지 도보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신사동 가로수길 및 청담동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언주로 남쪽의 테헤란로를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잠실-역삼-교대 등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성수대교를 통해 서울숲 등지로 이동할 수 있고, 북쪽의 한남대교∙동호대교를 이용해 이태원 및 종로∙동대문 등 강북 접근성도 양호하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마곡 등 역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조경·디자인까지 두루 신경을 썼다”며 “국내는 물론 외국의 관계자들도 방문할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트힐 캐스케이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 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