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입시컨설팅 전문기관 ‘거인의어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적 동참에 발맞춰 입시의 방향성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통상 입시설명회는 체육관이나 강당에서 이뤄지는 대형 설명회로부터 카페나 컨퍼런스 룸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대부분의 이러한 설명회는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코로나19의 추가 발생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적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설명회 참석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일부 입시업체에서는 드라이브스루의 형태를 이용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이같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에 대한 속 시원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온 거인의어깨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접속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설명회를 도입해 진행 중이다.
단순히 얼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료도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제공되며 채팅 기능을 통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이뤄지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면접촉을 피해 전화통화로 이뤄지는 입시컨설팅을 진행했던 거인의어깨는 코로나19의 시대에도 입시컨설팅과 입시설명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전략 설정에도 큰 도움이될 것으로 보고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에 대한 열정을 꺾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의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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