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소현(21)이 배우 데뷔 12주년을 자축하며 인사를 전했다.
김소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데뷔) 12주년이 왔네요"라며 근황 사진과 함께 짧은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절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팬들 덕분이라는 걸 너무 잘 알아요"라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늘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하얀 블라우스 차림으로 맑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 김소현은 21살밖에 안됐지만 벌써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로 데뷔해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도깨비', '조선로코 녹두전' 등과 영화 '순정', '덕혜옹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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