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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조보아, '트롯 어워즈' MC 발탁

2020-08-13 16:5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임영웅과 배우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의 MC로 발탁됐다.

임영웅과 조보아가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에서 공동 MC를 맡는 것으로 13일 확정됐다.

'2020 트롯 어워즈'는 한국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와 시상식의 웅장함까지 어우러진 역대급 '트롯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더팩트 제공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하며 새로운 트롯 대세로 떠오른 임영웅은 현재 활발하게 무대에 오르고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대형 생방송 MC까지 맡게 됐다. 배우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2020 서울가요대전'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조보아가 임영웅과 MC 호흡을 맞추게 된 것도 신선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대축제이자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를 안기는 트롯 힐링쇼"라며 "조보아는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랑스러운 MC로 임영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10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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