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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유흥 주점 출입? "일반 주점, 모르는 사람 사진 촬영 응했을 뿐" 해명

2020-08-15 18: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고경표가 유흥 주점을 방문했다는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일반 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졌을 뿐이라며 온라인상 확산된 유흥 주점 출입 의혹을 부인했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5일 "어제(14일) 고경표가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근처에서 가벼운 술자리를 가졌다. 그 곳에서 어떤 분이 사진 촬영 요청을 해 응한 것 뿐"이라면서 "(사진을 찍은) 상대가 누군지도 몰랐다. 또한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사무실 근처 일반 주점이며 유흥 주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제공



소속사가 이렇게 해명을 하고 나선 것은 앞서 고경표가 술집에서 여성과 찍은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서울 강남의 유흥 주점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국에 유흥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오해를 받은 데다가,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오빠 취했어?" 등의 멘트를 붙인 여성이 인터넷 방송 BJ여서 논란이 됐다.

한편, 고경표는 다음달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을 통해 전역 후 처음 드라마 복귀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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