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래퍼 한해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샀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다.
한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전역일이 잘못 알려져 궁금해하셔서요. 전 다음 달 전역 예정입니다"라고 다음 달 전역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걱정하시는 8.15 광화문 집회 근무로 인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음성 판정 받았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밝혔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하고, 현장 근무를 했던 경찰들 가운데도 확진자가 여러 명 발생했다.
이에 의무경찰로 광화문 집회 당시 출동했던 한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것. 한해는 "힘드시겠지만 이겨냅시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해는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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