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정보도서관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도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와의 유리감과 내일에 대한 열패감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진로에 대한이해(방향성) △좋은 사회 구성원의 정의와 기술 △대학입시, 취업성공을 위한 실전가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두리하나 국제학교 소속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이 외에도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일자리카페 프로그램, 광진구 청년 희망-내일 이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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