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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백허그' 개최…부산서 시작

2020-10-20 08: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콘서트 ‘백허그(BAEK-HUG)’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12월 5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19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27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성남, 대구, 일산 등에서도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과 일정은 추후 순차 공지한다. 

백지영은 매년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BAEK STAGE)’, ‘웰컴백(WELCOME-BAEK)’, ‘안단테(ANDANTE)’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올해 역시 전국투어 ‘백허그’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트라이어스



백지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 뿐만 아니라 4개월째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인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과의 소통에 갈망이 컸던 만큼 새롭고 다양한 무대들을 많이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스태프와 관객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 중이다. 예정된 날짜에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 걸그룹 출신 멤버들(세라, 소율, 수빈, 소연, 레이나, 가영, 나다, 유진)의 든든한 멘토로 활약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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