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솔로 말고 멜로' 최유정이 김도연과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와이낫미디어 신작 '솔로 말고 멜로' 측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솔로 말고 멜로'는 여중, 여고, 여대 트리플 콤보를 달성한 절친 봉주이와 지연서가 우연히 남녀공용 셰어하우스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시트콤이다. 위키미키 멤버인 최유정과 김도연, 주목받는 신예 정효준, 김민철, 문지후, 이소율이 캐스팅 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최유정(봉주이 역), 김도연(지연서 역)은 핸드폰을 든 채 교복을 입고 있다. 각기 다른 표정으로 서 있는 두 사람은 풋풋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최유정과 김도연은 침대 위에 나란히 앉아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다. 고등학생 티를 벗은 두 사람. 심각한 최유정과 놀란 표정의 김도연은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컷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최유정과 김도연은 현실 절친으로도 유명해 드라마 내에선 어떤 절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진 사진에는 카페에서 앞치마를 메고 있는 정효준(우승봉 역)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다부진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무언가 결심한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반면 최유정은 울상을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일을 겪은 듯한 그의 표정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와이낫미디어와 KT Seezn이 공동제작한 '솔로 말고 멜로'는 이날 오후 6시 콬TV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KT Seezn에서는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