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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활동명 변경→소속사 이적 "정우연으로 새롭게 시작"

2020-10-20 13: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류효영이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정우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돼 저에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앞으로의 기대가 크고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을 수상한 정우연은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MBC '최고의 사랑', KBS 2TV '학교 2013', JTBC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tvN '가족의 비밀', MBC '황금주머니', TV 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정우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김지훈, 최윤소, 구원, 김바다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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