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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와 헤어진 사이"…스윙스, 결별설 반년 만에 인정

2020-10-21 16:48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스윙스가 인플루언서 임보라와 결별을 인정했다.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돼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스윙스 SNS 캡처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스윙스는 9살 연하 임보라와 열애를 시작한 뒤 2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이 삭제되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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