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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부 또 기부…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 쾌척

2020-10-22 11: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수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매년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고,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 후원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수지의 기부금을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기금’으로 조성하고,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해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지는 올해 코로나19 극복 및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 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또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바보의 나눔’에 기부했다. 최근 발행한 랑콤 뷰티북 판매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구입을 위해 쓰이기도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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