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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대 캠퍼스 품은 용인 ‘엠스테이 기흥’ 호텔 분양

2014-12-04 20:31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경기도 수원과 기흥, 화성 등 삼성전자 3대 캠퍼스의 중심입지에 분양형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이디썬코리아㈜는 최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용인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연결되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을 12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전용면적 23㎡의 객실 총 257실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호텔 내에는 초고속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와 미팅과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등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공간 외에도 레스토랑, 커피&라운지, 휘트니스, 코인세탁실 및 시원한 벽천과 쾌적한 조경을 갖춘 옥상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투숙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엠스테이(M-STAY) 기흥 호텔 투시도.
30만 명 규모 ‘삼성벨트’ 중심에 위치해 최대 비즈니스 수요 확보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00~3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약 30만 명에 달하는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객실가동률과 수익률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 4km이내에는 삼성전자의 3개 캠퍼스가 위치해 있는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157만8274㎡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임직원 약 3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흥(141만9000㎡)과 화성(151만8000㎡)에 위치한 나노시티에도 총 6만5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비즈니스 벨트다.

특히, 지난해 6월 수원에 ‘R5 모바일연구소(30만8980㎡)’를 증설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품연구소인 ‘삼성 DSR타워(32만9948㎡)’가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사이에 들어섰으며, 2018년까지 화성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7조원을 투자하는 등 삼성전자의 시설투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나다.

또한 144만3505㎡ 규모의 경희대 국제캠퍼스(학생과 교직원 등 약 2만 명)가 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9만8918㎡, 800병상 규모), CJ 제일제당 onlyone R&D센터(2015년 9월 완공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국내․외 기업들이 모여 있어 약 30만 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상업시설과 인근 수원 영통신도시와 동탄신도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비롯해 매미산, 서천둘레길, 기흥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분당연장선 망포역과 영통역이 위치해 강남이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세류역 및 수원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구간 KTX와 삼성-동탄 간 GTX 개발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등 교통호재도 많아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 엠스테이(M-STAY) 기흥 호텔 위치도.
30년 경력 호텔리어가 시행․운영 맡고, 엠스테이(M-STAY) 네트워크로 더욱 안정적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은 호텔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의 축적된 운영 능력과 ‘엠스테이(M-STAY)호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창출이 필요한 수익형 호텔은 무엇보다 호텔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데,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의 경우 前 밀레니엄 힐튼호텔 전무로 호텔업계에서 3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이디썬코리아의 장민기 대표이사가 직접 시행을 맡아,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엠스테이(M-STAY) 기흥호텔’은 오는 12월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투자자들에게 3년간 연 7% 확정수익을 지급하고, 운영 성과와 관계없이 최초 3년 확정수익률 제공 후에는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특히 신탁사에서 3년 간 확정수익률 보장 신탁 증서도 발행할 예정이며, 분양 계약과 동시에 엠스테이(M-STAY) 기흥 위탁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M-STAY)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M-STAY)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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