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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듀오 결성, 3년만 컴백 확정 "'레이니즘' 그 이상 무대 기대"

2020-10-28 16: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매니지먼트 담당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28일 “비가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비는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해 돌아온다. 비와 함께 할 주인공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의심할 여지없는 댄스 실력의 비가 자신과 견줄 만큼의 실력자와 함께 한다.

사진=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사 측은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댄스 실력자들의 만남인 만큼 ‘댄스의 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무대로 회자되고 있는 ‘레이니즘(Rainism)’, 그 이상의 무대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비의 무대를 그리워하며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길 바란다. 비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를 결성해 화제를 모았다. 비가 ‘마이 라이프애(MY LIFE愛)’ 이후 3년 만에 발매할 앨범의 공개 날짜와 듀오의 정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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