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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9일 '엠카운트다운' 출격…'도미노 퍼포먼스' 예고

2020-10-29 08:1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 컴백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이번에도 화려한 대형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후렴구에서의 '주먹 춤', '어깨 춤', '골반 춤'이 포인트 안무다. 

멤버들은 "동선이 많고 다양해 연습할 때 어렵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하나 하나 디테일을 맞춘 후 완성된 퍼포먼스를 보니까 뿌듯했다"며 "특히 1절과 2절, 3절에서 각각 다른 대형의 도미노가 펼쳐지는데 이 부분을 눈여겨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이번 안무를 많은 팬분들이 따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보는 27일 오전 싱가포르, 브라질, 일본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날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일간 차트와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동시 석권했다.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도 27일자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 46위에 올라 팀 최고 성적을 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이날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562만 뷰를 넘어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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