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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X이루비, 포옹 성공? 연애세포 깨우는 설렘 데이트(연애혁명)

2020-10-29 11:12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이루비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포착됐다. 

2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12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알찬 데이트를 준비한 공주영(박지훈 분)과 왕자림(이루비 분)의 10대다운 풋풋한 연애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연애혁명' 측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자림은 공주영에게 포옹을 청하듯 손을 내밀고 있다. 그동안 애정표현은 늘 공주영의 몫이었기에, 그가 포옹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이 장면은 이전 수련회 장기자랑 에피소드에서 펼쳐졌던 ‘결계허그’와 꼭 닮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당시 공주영은 왕자림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려 했으나 갑작스럽게 조성된 분위기 탓에 실패했다.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 커플로 발전, 깊어진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공주영의 일방향 애정공세를 벗어나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카카오M



이날 방송에서는 결계허그 외에 카페, 오락실, 방탈출, 공원까지 알찬 데이트를 펼치는 공주-왕자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함께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제작진은 “공주영의 따뜻한 애정 공세에 어느덧 왕자림 역시 마음의 벽을 허물며 더욱 깊어지는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처음 손을 잡으며 풋풋한 애정 표현이 시작된 데 이어 공주-왕자 커플이 지금의 달달한 연애를 이어갈지, 두 사람 앞에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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