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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천예지, 17살차 신혼부부 알콩달콩 스킨십 포착[MP1분]

2020-11-04 08:5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 예비신부 천예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과 천예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휘순은 "아내가 17살 연하다. 94년생으로 27살"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함소원은 "제 남편 진화와 동갑"이라며 웃음 지었다.  

박휘순과 천예지는 광고제 행사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천예지는 행사 측 기획 담당 스태프였다. 박휘순은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고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패널들은 17세 연하의 천예지가 등장하자 "아기아기하다", "인상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휘순은 아내와 나이차에 대해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말했고, 함소원은 이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영상에서 박휘순은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아내 천예지는 박휘순의 스트레칭을 도와주다가 "오빠는 엉덩이가 없다", "마시멜로 아니냐"라며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천예지가 만든 소고기뭇국에 감탄하는 박휘순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아내가 만들어준 국을 먹다가 "결혼식 안 오기 없기"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아내가 요리를 잘 안 해봤는데 검색해보고 해준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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