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가 발매와 함께 차트를 접수했다.
4일 오후 12시 공개된 임영웅의 '히어로'는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 및 상위권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BTS), 마마무 등 쟁쟁한 음원 강자를 제친 기록이다.
'히어로'는 한 자동차 광고의 삽입곡이다. 이후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게 됐다.
무엇보다 '히어로'는 임영웅이 지난 4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한 이후 7개월만에 선보인 신곡이라 더욱 반응이 뜨겁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당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6위에 진입했고,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그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후 지금까지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트로트 가수로선 이례적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에 신곡 '히어로'를 통해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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