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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X이대훈, 트롯 히어로-태권보이 무적라인 결성

2020-11-08 13: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히어로’ 임영웅과 ‘태권보이’ 이대훈이 한 팀으로 만나 무적의 조기축구 라인을 완성한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가을 운동회 2탄을 위해 임영웅 팀과 이형택 팀으로 새롭게 팀을 재구성한다. 

이날 ‘어쩌다FC’의 황금막내 이대훈은 임영웅 팀으로 투입돼 역대급 승부사들의 만남을 예고한다. 
 
전설들과 트롯맨들은 새 팀원들과 단합을 위해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다. 첫 번째 순서는 철봉 위 베개 싸움 대결이다. 임영웅과 이대훈이 파트너로 등장하자, ‘캡틴Lee’ 이형택과 ‘매미킴’ 김동현이 함께 맞선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대결이 시작되자 이대훈은 기지를 발휘해 이형택과 김동현을 당황케 하고, 임영웅은 혼란을 틈타 재빠르게 공격을 시도한다. 이형택과 김동현은 가공할 파워를 뽐내며 임영웅 팀의 두뇌전에 반격한다. 과연 어느 팀이 베개 싸움의 승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막걸리 형제’ 김병현과 영탁이 파트너가 돼 환상의 찰진 케미를 발휘한다. 특히 김병현은 영탁의 설명을 잘못 알아듣고 촬영 중 내뱉지 말아야 할 단어를 내뱉을 뻔해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 순식간에 ‘법규형’이 된 ‘유니크킴’의 엉뚱함이 안방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허재와 짝꿍이 된 이찬원은 찰떡같이 설명해도 못 알아채는 허재에게 답답함을 느껴 핵분노를 일으켰다고. 고구마답답이 커플로 등극한 허재, 이찬원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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