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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 법적대응 나선다…블랙스완 측 "사기혐의 관련 변호사 선임"

2020-11-10 11:4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법적대응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DR뮤직에 따르면 혜미는 사기혐의와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추후 발표한다.  

사진=DR뮤직



전날 디스패치는 혜미가 SNS를 통해 만난 남성 A씨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혜미가 집세, 생활비 등 명목으로 약 5000만 원을 빌려갔으나, 이를 갚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혜미와 소속사 측이 A씨의 주장에서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밝히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만큼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혜미는 2015년 그룹 라니아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에 합류했다. 지난 해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예심에서 탈락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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