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크러쉬 입대, 짤막한 인사 "바이"…개코·이하이·그레이 '응원'

2020-11-12 12:4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크러쉬가 군 입대한다. 

크러쉬는 12일 신병교육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개코, 이하이, 그레이 등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응원을 남겼다. 

사진=크러쉬 SNS 캡처



앞서 크러쉬는 지난 달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11월 12일부터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 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고, 앨범 발매 마무리 작업을 정말 공들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며 "항상 건강하고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입대를 앞둔 지난 달 20일 새 EP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태연, 이소라, 윤미래, 이하이, 비비 등과 협업한 앨범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