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데뷔 무대가 19일 최초 공개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에스파 채널을 통해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 무대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 배경은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했다. 에스파의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데뷔곡 ‘블랙 맘바’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 맘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블랙 맘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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