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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 'MMA 2020' 출연 확정 "트로트 반전매력 선보일 것"

2020-11-16 15:56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멜론뮤직어워드 2020'(이하 'MMA 2020')에 출연한다.

카카오 음악 플랫폼 멜론은 임영웅과 영탁이 'MMA 2020' 출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각각 진(眞)과 선(善)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HERO)'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영탁은 '찐이야'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왼쪽), 영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MMA 2020'은 '스테이 클로저 인 뮤직(Stay Closer in Music)' 콘셉트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임영웅과 영탁의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트로트’ 장르의 진정한 매력은 물론, 전 세대가 음악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대세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를 보다 친근하게 만나고, 트로트 장르의 반전매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12월 5일까지 멜론 웹과 앱 MMA 페이지에서 MMA 응원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보낸 응원 메시지는 MMA 홈 전광판에 노출되며, 수상 아티스트에게도 팬이 보낸 응원 메시지가 전달된다.

'MMA 2020'은 12월 2~5일까지 온라인에서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스테이 클로저 인 뮤직'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본식은 12월 5일 오후 7시 공개되며,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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