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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리-코드', 미 아이튠즈 차트 10개 지역 1위…글로벌 인기 ing

2020-11-19 08:47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발매된 씨엔블루 미니 8집 앨범 ‘리-코드(RE-CODE)’가 18일 오후 6시 기준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터키·멕시코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호주·일본 등 15개 지역 아이튠즈 POP앨범 차트에서도 톱5(11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3인조로 재정비한 씨엔블루는 '리-코드'로 3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신보에는 팀명인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밴드로서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주면서 음악적 완성도는 높이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더해 새로운 2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는 떠난 이의 빈자리 속에서 남겨진 일상을 살아가는 이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은 곡이다. 감수성 짙은 멜로디와 후렴구의 고조되는 팝 사운드가 쌀쌀해진 날씨와 잘 어울려 ‘가을캐롤’로 불리며 호평 받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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