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골드버튼을 인증했다.
임영웅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100만 구독 골드버튼 드디어 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골드버튼은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유튜버에게 유튜브 본사가 제공하는 것이다.
임영웅은 "실버버튼 영상을 찍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러분의 사랑으로 골드버튼이 도착했다"면서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구독자 100만을 달성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은 1000만 구독자 다이아버튼이다. 대한민국 국민 오분의 일이다"라며 "한 번 꿈을 꿔보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3월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면서 실버버튼을 받았다. 이후 7개월 만에 구독자가 빠르게 늘면서 100만 고지를 돌파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출신으로, 현재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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