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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촬영재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2020-11-25 14: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측이 촬영을 재개한다.

25일 '설강화' 측에 따르면 타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인원 전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설강화'는 중단했던 촬영을 재개한다.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인(왼쪽), 블랙핑크 지수. /사진=FNC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앞서 '설강화' 측은 보조 출연자가 타 드라마의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출연자를 비롯한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또 23일부터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정해인, 지수 등 주연 배우들은 최근까지 촬영이 없어 밀접 접촉자들과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설강화' 외에도 '조선구마사', '시지프스', '보쌈', '철인왕후', '허쉬', '펜트하우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10여개 드라마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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