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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공식입장 "씨야 재결합 위해 노력했다"…완전체 무산

2020-11-25 14: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씨야의 재결합이 무산됐다. 

25일 남규리 측은 “남규리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보람 SNS 캡처



이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다가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러다 지난 2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9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내 컴백을 준비해왔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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