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봄 영농철을 맞아, '2021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시행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밝혔다.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가 수리기사 71명, 차량 45대를 동원해 41개 반으로 나눠 시행한다.
봉사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15개 읍·면·동에 있는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한다.
점검과 정비는 무상이고 부품값만 실비로 받으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에서 수리한다.
수리를 원하는 농가는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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