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간미연 해명 "내 돈, 가족 생활비로 써서 운 것 아닌데…"[전문]

2021-03-29 15: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기사 제목을 정정했다. 

간미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것 같다”면서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간미연 SNS 캡처



공개된 캡처 속 기사 제목은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이다. 

간미연은 이에 대해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다"라며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다.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 받아서 운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진다.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남편 황바울과 출연했다. 

[이하 간미연 해명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거 같아요. 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정정 #가족이최고야 #사랑해요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