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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피처링…버벌진트, 6년만 새 정규 '변곡점' 발표

2021-03-29 15: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더사이드는 "버벌진트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아더사이드 제공



버벌진트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15년 공개된 '고 하드 파트1(GO HARD Par1) : 양가치' 이후 약 6년 만이다.

타이틀곡 '공인'은 범대중적으로 쓰이는 '공인'이란 단어에 관한 통찰을 담았다. 스윙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시작이 좋아', '이게 사랑이 아니면', '비범벅' 등 버벌진트의 대표곡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켜왔던 MJJ 문승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로 완성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버벌진트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집요하리만치 집중해 그만의 다채롭고 고유한 음악성이 고스란히 담겼다"며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발매가 결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만큼 버벌진트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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