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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나쁜 살인자"…반려견 '독약 테러' 울분

2021-04-22 0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분노했다.

이지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새끼. 사랑하는 둥이야. 꿈에서 '사랑해 엄마'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가 나쁜 살인자를 꼭 잡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지안 SNS 캡처



사진 속 이지안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너무 보고 싶고,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며 "경찰 분들. 착한 아이들한테 몹쓸 짓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이 걱정하며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 이지안은 "어떤 사람이 담 넘어 독약을 던졌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안타까운 그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많이 속상하겠다", "힘내라"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지안은 지난 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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