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포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사고로 부상을 당해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포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고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와 수술 후 전치 10주 판정을 받았다"고 부상 소식을 알리며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할 예정"이라며 "치료에 전념하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한 포티는 '듣는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을 발표했다. 최근 자신의 활동명을 딴 아카데미 겸 레이블 40 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가수 칼라와 결혼해 올해 1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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